하나대투증권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조이시티가 올해 글로벌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 원년의 해를 보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진영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다운로으 3,000만건을 기록한 모바일 액션 게임인 ‘건쉽배틀’을 지난해 10월 인수하면서 자체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요소인 글로벌 유저풀을 확보했다”며 “조이시티가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조이시티의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보다 96.9% 늘어난 916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6% 증가한 2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