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泰 특화카드' 나온다

LG카드, 내달 출시

태국에서 사용할 경우 호텔과 레스토랑ㆍ관광지 등에서 할인 및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태국 특화카드가 나온다. LG카드는 태국 내 우대가맹점 50여곳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왓디타일랜드-LG카드’를 오는 6월 출시하기로 하고 태국관광청과 제휴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를 이용하면 태국 현지호텔과 면세점ㆍ음식점ㆍ골프장 등 50여개 가맹점에서 5~20%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태국정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에서도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국내 태국음식점 이용시 할인혜택도 주어지며 베니건스 등 요식업체 20% 할인서비스와 함께 기존 레이디카드ㆍ2030카드의 혜택도 기본으로 주어진다. LG카드의 한 관계자는 “사왓디 타일랜드-LG카드를 시작으로 향후 다른 외국관광청과도 제휴를 추진 중”이라면서 “업계 최초로 국가 단위의 제휴를 통해 해외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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