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美정부 의료사고 예방위해 인터넷 종합정보센터 운영

미국 정부는 병원 및 의사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의료사고 예 방을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의료사고 종합정보센터를 운영키로 했다.미 보건복지부(HHS)는 23일 주요 의료단체, 각주 의료담당부서 그리고 의료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한다. 이 방안에 따르면 연방정부나 주 정부 등 담당부서가 의료서비스 제공자들의 의료사고 보고를 인터넷을 통해 체계화 할 수 있어 의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동안 연방정부도 병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 관련정보를 수집해왔으나 연방기관 내에서도 보고 방식이 다양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인터넷 작업으로 의료사고 자료가 체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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