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추석이후 연말까지 증권시장환경 설문조사

◎금리소폭하락·엔화강세 이어질듯/실물경기회복 연말주가 800∼850P올들어 대기업들의 잇단부도 영향으로 국내 경제가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연이은 대형부도, 부도유예협약 대상지정 등으로 실물경제가 휘청거릴 뿐 아니라 금융기관들이 부실해지고 외화차입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여기에다 동남아 국가들의 통화가치 급락이 국내 외환시장과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나라 안팎의 환경이 날로 악화되면서 주식시장의 전망도 지극히 불투명해 지고 있다. 서울경제신문은 현재 주식시장이 처한 환경을 분석하고 4·4분기 주식시장의 전망과 증시주변환경을 조망해 보기 위해 증권전문가들로 구성된 33명의 서경리서치멤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리서치멤버들은 당분간 주식시장이 총체적 혼란국면에서 벗어나기 어렵겠지만 부도사태의 진정 및 실물경기 회복에 따라 자연스럽게 증시주변악재들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리도 현수준보다 소폭 하락할 것이며 엔화도 강세로 반전돼 우리 기업들의 가격경쟁력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경기회복과 증시안정책 등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도 4·4분기 8백­8백5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서경리서치멤버들은 우리 주식시장을 선진화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정보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식시장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불식시키며 ▲기관투자가의 역할을 높이는데 증권정책의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편집자주> ○경기저점 시기는 올 4분기 올 하반기중 실물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은 연초부터 각 경제연구소를 통해 흘러나왔다. 그러나 연초이후 한보, 진로, 대농, 기아그룹 등 대그룹들이 흔들리면서 경기바닥 도달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의견도 강력하게 대두되고 있다. 이에대해 서경리서치멤버들 가운데 경기 저점도달시기는 올해 4·4분기라고 대답한 비율이 42.4%로 가장 많았다. 이와함께 3·4분기중 바닥에 도달한다는 의견도 27.2%에 달했다. 다만 오는 98년 1·4분기와 2·4분기라고 응답한 비율도 각각 15.2%에 달해 최근 일련의 대형부도와 금융 및 외환위기로 인해 경기저점 도달시기가 상당기간 지연될 것으로 우려하는 전문가들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우경정 동양투신주식운용역은 『우리 실물경기의 바닥권진입 시기는 3·4분기가 확실한 듯했으나 잇따른 대기업 부도와 금융시장 혼란으로 지연되고 있다』며 『기아사태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효과는 3∼4개월정도에 그칠 것이기 때문에 4·4분기중 바닥권 도달은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경제전반을 살펴보면 지난 6월 밀어내기 수출로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한 후 7월에는 다시 적자로 반전했지만 수출이 연이어 두 자리수 증가세를 지속하는 등 무역수지 적자가 점차 개선되는 추세』라며 『금융시장이 불안해서 그렇지 실물경제 전반의 회복기미가 완연하다』고 덧붙였다. ○투자정보 투명성확립 시급 주식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이냐는 질문(복수응답)에 대해 「투자정보의 투명성 부족」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이 전체의 21.0%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증시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기관투자자 역할 부족」이 각각 18%, 「증권정책의 일관성 결여」가 17%, 「기관 및 일반인의 지나친 단기투자」가 13%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들이 투자정보의 투명성 부족을 가장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적한 것은 우리 주식시장에 아직도 현대화되지 않은 부문이 많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동서증권의 송태승 투자정보실장은 『검증받지 않은 「재료」에 의해 주가가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며 『현행 공시제도를 대폭 강화해 기업재료가 공정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송실장은 『정보투명성이 확보된다면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점차 해소될 것』이라며 『정부의 증시정책 역시 공정한 투자여건 확립의 연장선상에서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관투자가의 역할 부족이 세번째로 많은 빈도수를 보인 것은 증시의 질적 수준향상에 대한 기관투자가들의 기여도가 증시전체의 요구수준에 아직 못미치고 있다는 것이며 그만큼 이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단기투자 위주의 투자패턴을 바꾸기 위해서도 증시의 기관화가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증권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사채수익률은 현수준유지 4·4분기 회사채 수익률 전망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현수준 유지 또는 소폭 하락을 예상했다. 가장 많은 46.2%의 응답자들이 12.2­12.5%의 현수준 유지를 예상했고 43.9%는 11.5­12.2%의 소폭 하락을 전망했다. 소폭 상승(12.5­12.8%)은 9.9%에 그쳤다. 한국산업투자자문 윤승철 투자개발부장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국내 금융시장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윤부장은 『기아, 진로사태 등 한계기업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지만 회사채 수익률은 우량기업을 대상으로 한 은행보증 회사채가 기준이 되는 만큼 기아사태 등의 처리지연에도 크게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부장은 『기아사태도 파국(최종부도)까지 치닫지는 않을 것이어서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혼란을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며 또한 12.2­12.5% 수준의 금리는 금융기관들의 손익분기점으로도 적절한 수치기 때문에 더이상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아사태의 진정세에 힘입어 국내 자금시장도 심리적인 안정세를 되찾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시중실세금리가 상승할 가능성은 별로 없다고 윤부장은 분석했다. ○「구조조정」이 경제 최대문제 현재 우리 경제는 잇따른 대기업부도와 막대한 경상수지적자로 인한 외환보유고 감소로 환율이 연일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금융시장마저 몸살을 앓으면서 실세금리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불황기에 산업구조 조정마저 가속화하면서 각 기업들이 인력채용을 대폭 축소하는 한편 대규모 명예퇴직을 단행, 실업자가 양산되는 복합적인 문제에 봉착하고 있다. 우리경제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응답자들(2항목 복수선택) 가운데 무려 31명(46.9%)이 산업구조조정 미흡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경제정책의 일관성 부족을 답한 응답자가 15명으로 22.7%, 경상수지 적자가 13명으로 19.7%, 경제규제 심화가 5명으로 7.6%, 과도한 외채가 2명으로 3.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강인호 대한투신주식 운용역은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고통은 완만한 속도로 진행되야할 산업구조정이 한꺼번에 이루어지고 있고 그것도 불황기의 최정점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면서 『앞으로 모든 정책도 이같은 산업구조조정이 원만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기수축기 이전에 원활히 이루어졌어야 할 산업구조조정이 제대로 안됨에 따라 막대한 경상적자가 쌓이고 있다』며 『주력수출품의 조정 등을 수반한 구조조정이 원만히 이루어진다면 점차 개선돼 나갈 것이며 정부도 이를 돕기위해 확고한 경제철학아래 일관성있는 정책을 구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엔­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 원달러 환율과 함께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사안은 우리 수출경쟁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엔­달러환율이다. 최근 달러화는 미국 경제의 활황을 배경으로 전세계 통화에 대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미국 달러화는 90년대들어 일본 엔화에 대해 한때 80엔 수준까지 떨어졌다가 최근에는 1백20엔수준으로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같은 엔­달러환율에 대한 질문에 소폭 하락(1백19­1백15엔)할 것이라고 응답한 전문가들이 69.3%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16.5%의 응답자들은 소폭 상승(1백20­1백25엔), 13.2%는 현수준(1백20엔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엔­달러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이라고 답한 정동배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은 『미일간의 무역수지 불균형 확대에 따른 통상마찰가능성은 엔화가치 상승을 부추길 것이며 미국의 장기호황에 따른 경기조정은 자연스럽게 달러화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장은 『미일 무역불균형이 확대됨에 따라 통상마찰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고 이달말께 열릴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회담에서도 엔고요구가 거세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장기적으로는 7년간 계속되고 있는 미국경기의 장기호황으로 최근 미국 노동비용이 상승, 경기가 조정기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주식시장도 과열우려가 점증하는 만큼 미국 경기조정과 함께 달러약세­엔강세 분위기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정부장은 예상했다. ○유망테마주는 경기관련종목 4·4분기 장세를 주도할 유망테마주 설문의 경우 응답자들중 23%가 경기관련 대형제조주를 가장 투자가치가 높은 테마주로 뽑았다. 이는 응답자중 70%가 국내 경기저점이 올해 3분기와 늦어도 4분기에 바닥을 쳤거나 칠것으로 예상한 것과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주목된다. 대신경제연구소 심충보 실장은 이와관련 『그동안의 외국인 대량매도가 진정되고 내달 한도확대에 따른 매수세가 회복되면서 외국인들이 경기관련주에 대해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 경기가 늦어도 연말에는 바닥을 치고 내년부터 본격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도 작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M&A 관련주(18%), 환경및 신물질개발 관련주(15%), 중소형 개별종목(11%), 저PER주 정보통신관련주(11%)가 유망테마주로 뒤를 이었다. 올해 들어 엔케이전선, 신성무역, 일성등이 M&A와 관련해 주가가 1백79%,88.67%, 62.26% 급등한 것이 말해 주듯 M&A 관련주가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끌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연내 금융산업개편이 불투명함을 반영한듯 응답자의 5%만이 금융주를 유망주로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응답자중 1%만이 남북경협관련주를 유망테마주로 꼽아 현재의 남북간 경색국면이 지속될 것임을 나타냈다. 설사 남북간 화해무드가 조성돼도 큰 메리트가 없을 것이라는 증권가의 분석도 작용한듯 하다. ○수급불균형 해소책 서둘러야 4·4분기 주가상승의 걸림돌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수급불안 가중과 ▲한통주 등 공기업주식매각 물량부담을 선택한 응답자가 각각 23.8%, 21.4%로 가장 많았다. 이는 오는 10월말로 예정된 한통주 상장을 염두에 둔 것으로 결과적으로 45.2%의 응답자가 수급불균형을 추석이후 연말까지 주식시장을 압박할 가장 큰 문제라고 보고 있는 것이다. 정부도 이같은 증권전문가들의 지적에 귀기울여 수급불균형 해소에 촛점을 맞춘 증권정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같은 불안감을 해소해 줄수 있는 증시안정책이 최대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른 증시악재로는 엔화약세, 달러화 강세지속을 선택한 응답자비중이 19.0% ▲고금리 유지가 13.1%로 나타났으며 ▲대선에 따른 정치불안을 우려한 전문가들도 9.5%에 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러나 ▲경상수지 적자폭 확대 4.7% ▲물가불안 3.5% ▲경기하강 국면지속 4.7% 등으로 적은 비율을 차지해 거시경제지표에 대한 불안감은 크게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 종합주가지수 최고치 850P 4·4분기 종합주가지수 최고치를 묻는 질문에는 8백50포인트 수준을 선택한 응답자가 45.7%를 차지했다. 주가가 상승하더라도 연중최고점인 8백포인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24.8%에 달한 반면 9백포인트 수준까지도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19.3%로 유사한 비중을 차지했는데 이는 주식시장을 둘러싼 변수가 많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 최고주가지수가 7백50포인트에 달할 것이라는 응답자도 10.2%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4·4분기 종합주가지수 최저점에 대한 질문에는 6백50포인트수준이 될 것이라는 답변이 40.3%로 가장 많았고 6백75포인트수준도 31.7%를 차지했다. 현재 7백포인트가 최저점일 것이라는 응답자 15.6%를 포함할 경우 6백50­7백포인트 사이가 87.6%로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다. 그러나 연중최저점보다 더 낮은 6백포인트가 최저점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4.2%, 6백25포인트수준이라고 답한 비율도 8.2%로 나타나 비관적 견해도 존재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서울증권의 이동진 투자분석팀장은 『기술적으로 95, 96년 2년간 8백50포인트대가 의미있는 지지선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추석이후 올 전고점인 7백89포인트에 대한 돌파 시도가 있을 것이며 8백포인트까지 상승한 이후에는 8백50포인트대가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팀장은 『5월이후 지수낙폭이 컸고 추석이후에 외국인 한도확대와 이중과세방지협정 등 증시부양책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환율상승과 같은 불안요소가 남아 있지만 8백­8백50포인트대 지수상승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상수지가 주가상승 좌우 4·4분기 주가상승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요인으로 경상수지 개선이 가장 많은 점수(21.4%)를 얻었다. 조상순 한남투신증권 주식운용역은 『주가상승은 기업들이 장사를 잘해 경제회복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며 『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바로미터가 경상수지의 움직임이기 때문에 경상수지 개선은 바로 경제회복이 가시화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험상으로도 경상수지가 개선돼야만 경제가 회복되고 이것이 주식시장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16.7%의 비중을 차지한 「경기저점 확인후 회복세진입」 또한 경상수지 개선 선택비중을 합칠경우 38.1%의 응답자가 추석후 실물경기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셈이다. 또 증시부양책이 주가상승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는 응답도 17.9%에 달해 증권전문가들마저 정부의 부양책발표에 거는 기대감이 매우 높음을 알수 있다. 이밖에 주식시장 호재는 ▲금리하향안정 13.1% ▲수급개선 10.7% ▲엔화 강세 5.9% ▲한일이중과세 방지협정 5.9% 등의 순으로 나타냈다. ○유망업종 1위는 전기전자주 4·4분기 유망업종으로는 전기전자주(응답자중 23.1%)가 설문 1위를 차지했다. 한화증권 박시진 시황정보팀장은 이와관련 『세계반도체 시장판도가 16MD램에서 64MD램으로 이동중으로 국내 반도체업체의 시장점유율이 높은 64MD램에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정보통신사업이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약주의 경우 17.6%로 그 뒤를 이었고 건설·시멘트는 12.1%가 유망업종으로 선택했다. 생명공학 및 신약개발의 재료를 바탕으로 제약주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분석되고 건설·시멘트의 경우 낙폭과대에다 경부고속전철 등 SOC사업의 가시화 및 연말의 대선을 겨냥한 선심성 공약제시 가능성이 메리트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조립금속기계와 은행주가 각각 9.9%를 차지했다. 기아 부도사태가 어떤 형태로든 해결되면서 그동안의 왜곡현상을 보였던 금융시장이 점차 안정을 되찾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함께 은행주는 장기낙폭 과대주이면서 절대저가주라는 장점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종금사의 경우 공공기관 성격보다는 개별기업 성격이 강하고 경영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듯 설문자중 단 한명도 장기투자 유망업종으로 응답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이와함께 섬유·의복 및 운수장비, 도소매업도 단 한명의 추천을 받지 못했다.<증권부> □설문자명단 강인호 한국투신 주식운용역 김경신 대유증권 이사 김기호 제일투신 주식운용역 김낙준 조흥투자신탁 차장 김영수 중앙투신 주식운용역 김영준 서울투신 주식운용역 김종국 삼성증권 투자분석팀장 김진호 신세기투신 주식운용역 문덕기 산업증권 투자분석부장 박시진 한화증권 시황정보팀장 박신순 조흥증권 투자분석부차장 서정계 동아증권 법인2팀장 서정선 동양증권 투자분석부장 손태희 고려증권 투자분석팀장 송태승 동서증권 투자정보실장 신왕건 동부증권 조사부팀장 심충보 대신경제연구소 실장 유남식 일은증권 주식부장 우경정 동양투신 주식운용역 유성원 한일증권 투자정보팀장 윤승철 산업투자자문 부장 이동진 서울증권 투자분석부장 이승용 동원증권 투자분석부장 이재영 국민투신 주식운용역 이창윤 한국투신 주식운용역 이헌협 현대증권 리서치센터실장 정동배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장 정해영 한진증권 법인팀장 조상순 한남투신 주식운용역 조성민 신영증권 투자분석부차장 하태기 선경경제연구소 과장 홍성태 쌍용증권 투자분석부장 황호영 LG증권 투자전략팀장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