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경기 하남풍산지구와 양주고읍지구의 상업용지 등 50필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토지공급대상은 하남풍산지구의 상업용지ㆍ주차장용지 각 4필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ㆍ유치원용지 각 2필지 등 모두 12필지와 양주고읍지구의 상업용지 38필지 등이다.
하남풍산지구의 상업용지 평당 분양가격은 1,400만원선, 주차장용지 600만~1,300만원선, 유치원용지 700만원선, 블록형 단독택지 470만원선이며 양주고읍지구의 상업용지는 평당 850만~1,100만원선이다. 토지공사는 오는 20일부터 토지공사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www.buy.iklc.co.kr)을 통해 청약신청서를 접수하며 상업용지와 주차장용지는 경쟁입찰방식으로, 블록형 단독택지와 유치원용지는 추첨방식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토지공사는 이에 앞서 7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경기 하남 풍산지구과 양주 고읍지구의 상업용지ㆍ블록형 단독택지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갖고 하남풍산지구와 양주고읍지구의 사업개요 및 공급조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02)550-7129,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