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동일방직 올 순이익 50% 늘어난 90억원 전망

서울증권은 『동일방직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5% 증가한 1,613억원, 경상이익은 44.9% 확대된 129억원, 순이익은 50% 늘어난 9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총 차입금이 483억원에 불과하고 금융비용부담률이 지난해 4.8%에서 올해 3.6%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보유부동산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고 있다. 동일방직이 보유하고 있는 안양부지 1만여평을 개발하거나 임대하는 방안을고려하고 있고 인천공장부지 2만3,000평도 장기적으로 활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서울증권은 동일방직의 주당 실질자산가치를 10만7,000원으로 분석하며 현재 주가가 전고점대비 50% 정도 하락한 저평가상태를 보이고 있다며 매수추천을 했다. 이정배기자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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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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