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이 신임 대한조정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이 신임 회장은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13년 2월까지다.이 회장은 대표팀 경기력 향상, 선수 저변 확대, 생활스포츠로의 정착 등 3대 과제를 제시하고 이들 과제를 추진하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