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서경참보험인대상] 메리츠화재 '무배당 가족단위보험 M-Story'

■ 상품개발·마케팅부분 우수상<br>부모·본인·자녀까지 세대 하나로 통합 온가족 100세까지 치료비·위로금 보장


유석용 메리츠화재 장기보험상품팀장이 개발한 '무배당 메리츠 가족단위보험 M-Story'는 대표적인 통합보험 상품이다. 온가족이 100세까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및 교통상해 골절진단 및 수술비, 상해 및 질병 수술위로금 등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이름 중 'M'은 메리츠(Meritz), 모스트(Most), 모던(Modern), 마이(My)를 의미한다. 즉 가장 최고의, 과거의 상품과는 다른, 전혀 새로운 나의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상품이라는 뜻이라고 메리츠화재 측은 설명했다. 'Story'는 가족이 함께하는 순간에 대한 이야기로, 우리 가족의 행복한 이야기를 지켜줄 보험이라는 의미다. 상품명 하나에도 메리츠화재가 추구하는 생각을 담았다고 메리츠화재는 강조했다. 유 팀장은 가족 구성원의 연령대 및 특성을 고려해 이들이 원하는 요구와 생애주기를 감안해 이 상품을 만들었다. 과거 상품들은 부모와 본인(배우자), 자녀 보험을 따로 나눠 개별적으로 접근했던 것과 달리 이를 가족단위로 묶어 한 번에 제공한다는 개념의 상품인 것이다. 이는 업계에서도 새로운 형태의 접근으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즉 부모세대와 본인세대, 자녀세대까지 세대를 통합하고, 보장도 실손의료비와 운전자보험, 어린이 보험, 질병ㆍ상해보험, 연금보험을 하나로 묶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이다. 가족들이 한 보험에 가입함으로써 전구성원이 여러가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편리한 구조로 상품을 만든 것이다. 자녀는 태아 때부터 성인이 될까지의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고다. 부부형 장기요양보장을 신설해 부부 가운데 한 명이 간병을 받아야 할 상태가 될 경우를 감안해 보험금을 늘렸다. 기본계약 외에 상해, 질병보장, 운전자비용, 배상책임, 어린이 및 태아관련보장 등 총 128가지의 특약을 가족의 생애주기별로 선택해 꾸릴 수 있다. 또 체증형 담보운영 및 복층설계기능, 사망보장 고액가입시 할인제공 등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유석용 팀장은 "'M-Story'라는 상품 이름명에서도 볼 수 있듯 사랑하는 가족으ㅣ 행복한 이야기를 지킬 수 있는 보험이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개발단계에서 고객수용도 조사를 통해 고객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담보를 많이 넣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개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패널들 의견 상품·서비스에 적극 반영"

● 수상소감
유석용 메리츠화재 장기보험상품팀장
'M-Story 보험'으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서경 참보험인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입니다. 창사 이래 메리츠화재는 고객들이 행복해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했습니다. 저희가 내린 결론은 '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행복을 위해, 가족을 위한 보험상품을 개발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상품개발시 고객의 의견반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고객들이 실제로 원하는 담보는 어떤 것이며 무슨 담보가 고객들에게 필요할지를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또 상품 판매 이후에도 고객들의 의견을 꾸준히 듣기 위해 고객패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품가입에서 보험금 청구까지 당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경험하면서 느낀 점, 추가적으로 보완돼야 할 부분들에 대한 고객패널들의 의견을 받고 이를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는 내년에 창사 90주년을 맞게 됩니다. 다가올 100주년에는 고객을 위해 고객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수상은 그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89년간 메리츠화재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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