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는 지난 9월 한·멕시코 중소기업협력협정과 중국 난징 APEC 중소기업장관회 양국 합의에 따라 개최된 것으로 중소기업지원정책 발표를 통해 양국 중소기업 현황과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의제를 논의했다.
중기청과 멕시코 국가창업원은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공동위원회를 매년 교차 개최하고 2015년 공동위원회는 한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멕시코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협력을 촉진하고, 현지 대사관과 중소기업 지원에 공동대처할 것”이라며 “멕시코 진출기반을 강화해 중소기업 중남미 진출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