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3∼4일 이틀동안 삼우통신공업, 선일옵트론, 두인전자등 6개사가 장외시장 등록을 위한 주식입찰을 실시한다.22일 증권업협회는 삼우통신공업(대표 김규명), 선일옵트론(대표 최배진), 두인전자(대표 김광수), 피에스케이테크(대표 박경수), 대선조선(대표 안강태), 다산금속공업(대표 윤영상)의 장외등록 입찰신고서를 수리, 오는 12월3∼4일 이틀간 주식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신기기제조업체인 삼우통신공업(입찰대행사 현대증권)은 자본금 31억4천만원, 95년 매출액 2백25억6천만원에 당기순이익이 2억5천만원이며 입찰대상 주식수는 발행주식의 10%인 6만2천7백61주이다.
기계장비 제조업체인 선일옵트론(〃 대우증권)은 자본금 27억5천만원에 95년 매출액이 1백44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3억7천만원이며 입찰대상 주식수는 2만7천5백주이다.
멀티미디어용품업체인 두인전자(〃 대우증권)는 자본금 92억원, 95년 매출액 4백13억원에 당기순이익이 18억원이며 입찰대상 주식수는 발행주식의 5%인 9만2천주이다.
반도체장비 제조업체인 피에스케이테크(〃 선경증권)는 자본금 32억5천만원, 95년 매출액 2백98억원에 당기순이익이 24억4천만원이며 입찰대상 주식수는 발행주식의 5%인 3만2천5백주이다.
선박건조업체인 대선조선(〃 한국산업증권)은 자본금 25억3천만원이고 95년 매출액 6백19억원, 당기순이익 24억9천만원이며 입찰대상 주식수는 5만6백주이다.
모조장신구업체인 다산금속공업(〃 대신증권)은 자본금 57억9천만원, 95년 매출액 4백1억원에 당기순이익이 8억원이며 입찰대상 주식수는 발행주식의 10%인 11만5천8백주이다.
입찰 결과는 12월9일 입찰대행 증권사에서 발표하며 주권납입은 12월9∼11일이며 내년 1월7일부터 장외시장 매매가 개시된다.<김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