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경기중기센터와 업무위탁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5개 권역에 전문 컨설턴트 6명을 배치해 방문상담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찾아가서 맞춤형 상담과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진단, 문제점 파악, 경영개선 방안 마련, 상권입지 분석을 통한 마케팅 전략 수립, 종업원 채용과 교육방법 및 친절 서비스 교육 등을 알려준다.
또 세무·노무·위생 등 민원발생 및 영업분쟁 등에 따른 법률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6명의 전문컨설턴트가 1,200여개 업소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상담과 경영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창업자금을 지원받아 개업하는 업소 1,800여개소에 대해 경영실태를 모니터링해 상담지원을 할 계획이다.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대표전화(1544-9881)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낭현 도 경제정책과장은 “경기도에서는 매년 소상공인 창업교육을 실시해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 하고 있으나 소상공인은 창업 후에 실패율이 높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올해부터 직접 찾아가서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