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캠프는 부경경마공원과 '부산 기업-기관 홍보마케팅 실무자 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신개념 지식나눔 사업이다. 총 7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부경경마공원, 부산시설관리공단, ㈜무학 등에서 약 30여명의 멘토들이 실용적인 사회생활 스킬을 익히게 한다.
첫날에는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의 김소라 컨설턴트가 예비 사회인들이 갖추어야 할 자질과 취업을 위한 능동적 사고를 키우기 위해 '취업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다.
29일은 한국마사회의 지방사업장인 부산경남경마공원의 세금납부를 통한 지역사회 재정기여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소개 한다.
부경공원 정종연 차장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첫 시행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