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원내대표는 김무성 당 대표 체제의 새로운 지도부 구성 이후 이날 처음으로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당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최고위는 국민의 여망과 기대, 국가적 과제를 추진해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당과 원내의 조화와 협력으로 국가대개혁, 경제활성화 등 시대적 사명과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의 성공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두 달여간 비대위원장을 겸했던 이 원내대표는 “제가 비대위원장 자격으로 여러 가지 어려웠으나 지혜롭게 넘겨 새로 탄생한 당 지도부에 인수인계를 하게 돼서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를 경기에서 개최하는 것은 당이 경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당 (7·30 재·보선)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당력을 총집결해 신경 쓰겠다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