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산 해운대구, 정부3.0 추진 평가 ‘전국 1위’

부산 해운대구는 21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주관 ‘정부3.0 성과확산 워크숍’에서 자치구 1등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 재정인센티브로 3억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해운대구는 민선6기 백선기 구청장 취임 이후 ‘공약이행 주민평가단’ 운영, ‘SNS 서포터즈’ 운영 등 주민 소통행정을 모범적으로 추진해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핵심가치를 확산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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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정부3.0 주요과제로 추진했던 해운대 브랜드빵 관광상품화, 해운대 동네서점 살리기, 독감백신 병·의원 무료접종 등이 전국 지자체에 전파할 만한 창조적인 시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행복도시 해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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