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KERISㆍKISA 지난 13일 MOU체결

유ㆍ청소년의 인터넷윤리 의식 제고 및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 정착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천세영)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김희정)은 13일 ‘유ㆍ청소년의 인터넷윤리 의식 제고 및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MOU체결을 통해 전국단위로 시행되는 인터넷윤리ㆍ정보보호 교육 협력 및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개최, 교육 전문가 양성 협력,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등 교육 활동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에 협력하게 된다. KISA가 보유한 체험형 인터넷윤리 교육 콘텐츠를 KERIS가 운영하고 있는 정보통신윤리 시ㆍ도 협의체를 통해 계획적으로 배포하여 전국단위 청소년 인터넷윤리 교육이 효율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청소년 교육에 국한되지 않고 나아가 교사 직무연수, 학부모 연수 등을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생활 속 인터넷문화를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천세영 KERIS 원장은 “사회적 역기능 현상에 대해 정부부처가 함께 힘을 더하고 노력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 의미가 있으며, 에듀넷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터넷 윤리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희정 KISA 원장은 “KISA의 특화된 교육 콘텐츠와 KERIS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전국의 많은 유ㆍ청소년들에게 인터넷윤리 및 정보보호 분야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인터넷 시민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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