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업계의 리딩 브랜드인 서울우유에서는 건강중심 생활관과 사회 전반에 확산된 웰빙 트렌드를 반영, 고소한 맛의 순수국산 호두를 원료로 사용한 호두우유로 가을철 소비자들의 건강과 입맛 잡기에 나서고 있다.
호두는 일찍이 삼과피(三果皮)라고 해서 밤, 잣, 은행 등과 함께 으뜸으로 꼽는 알칼리성 식품. 맛이 달고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머리를 맑게 해 주는 대표적인 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다 양질의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산, 비타민, 칼슘, 인, 철분 등 좋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서울우유가 올들어 출시한 순수국산 호두우유는 이처럼 풍부한 영양소를 담고 있는 호두 외에 우리 땅에서 재배된 땅콩과 잣을 함유해 영양가를 더욱 높였다. 땅콩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수적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과 비타민 B1, 비타민 B2, 나이아신, 비타민E 등이 풍부하며, 잣은 불포화 지방산과 비타민 B군, 철분, 인 등을 함유하고 우유와도 잘 어울리는 식품이다.
이 제품은 특히 원료로 사용된 견과류가 모두 순수한 국산이라는 것이 강점. 한국 사람에게는 한국에서 난 음식이 좋다는 당연하고도 중요한 식생활의 기본을 고집한 ‘신토불이’ 가공유가 바로 이 제품이다.
한편 서울우유는 이 호두우유 신제품을 기존의 검은콩우유, 발아현미우유와 함께 새로운 카테고리로 엮은 ‘건강가공유’ 시장을 백색우유 시장과 함께 우유 소비의 새로운 장으로 키워 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우유 호두우유는 현재 하루 20만팩 가량씩 팔리고 있으며, 소비자 권장가격은 180㎖용량이 450원, 900㎖는 1,7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