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태지역기업 정보기술투자 확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업체들은 지난 1년간 전략 투자의 60%를 정보기술 분야에 집중시켰다고 미국의 시장 조사기관인 IDC가 밝혔다.IDC의 서비스 담당 선임 분석가인 하워드 휴는 싱가포르에서 기자회견을 갖고亞.太 지역의 경제 침체에도 불구, 역내 업체들이 하드웨어 구축 등을 위해 이처럼정보기술 분야에 집중 투자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투자 액수는 밝히지않았다. 휴는 또 아직은 亞.太 업체들의 투자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는 있지 않으나 시스템 통합(SI) 분야가 유망한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역내 업체들의 SI 지출중 10%가 컴퓨터의 2000년 연도 표기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 될 전망이라면서 亞.太 지역에서 인프라 개발이 한창이기 때문에 SI투자중 대다수가 그곳으로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