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는 설 연휴를 맞아 21일부터 24일까지 결식 아동 1,900명을 대상으로 급식지원을 한다.
급식단가는 1인 1식 기준 4,000원이며 해당 아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꿈나무카드(급식카드)를 발급받아 급식가맹업소에서 이용하면 된다.
구는 지역내 한식당, 중국 음식점, GS25, 훼미리마트 등 총 221개소를 아동급식 가맹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구 휴무일 민원 처리
서울 영등포구는 2월부터 휴무일에도 민원 현장으로 바로 출동하는 ‘120(다산콜센터) 해피기동반’을 운영한다.
기동반은 감사담당관 직원 2명 외에 교통분야 7명, 청소분야 15명 등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소음 기동반과 제설 대책반, 수방 대책반은 필요에 따라 운영된다.
지난해 접수된 120 민원중 주말 신고 건수는 약 4,000건으로 전체의 20%에 달했다.
동대문구 ‘공중위생관리법 길라잡이’ 발간
서울 동대문구는 공중위생영업의 신고처리와 업소운영 등에 필요한 정보를 수록한 ‘공중위생관리법 길라잡이’ 500부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공중위생영업 각종 신고방법 ▦업종별 시설 및 설비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과태료 및 벌칙규정 등의 내용이 실렸다.
책은 관내 보건소의 민원실에 비치될 예정이며 관내 공중위생업소에도 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