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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의 리그 오브 레전드]미리 보는 챔피언스 섬머 C조 5경기

어느 팀이 더 날아오를 것인가


‘MVP BLUE’와‘SKT-T1’의 대결

24일 오후 7시부터 용산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챔피언스 섬머’(이하 챔스) C조 5경기가 펼쳐진다.


C조 5경기는 신흥 LOL 명문‘MVP BLUE’(이하 블루)와 강호‘SKT-T1’(이하 SK)의 대결이다. 양팀은 지난 4월 17일 LOL챔스 예선에서 만난 이후 3개월 만에 재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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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의 출전선수로는 Cheonju(최천주), CNyang(이관형), EzHoon(이지훈), Deft(김혁규), FLahm(김주호)선수가 출전한다. 블루는 19일 ‘LG-IM #2’와 무승부를 거두며 잠시 주춤했지만 충분히 저력 있는 팀이다. 블루의 주목할만한 선수는 원 딜러 Deft선수다. 최근 경기에서 위력적인 모습을 보인 Deft는 통산 10승 12패를 기록하고 있다.

SK는 impact(정언영), bengi(배성웅), Faker(이상혁), Piglet(채광진), PoohManDu(이정현)선수가 출전한다. SK는 최근 7월 13일 경기에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라인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어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총 상금 2억 7,000만원이 걸린 LOL 챔스 24일 C조 5경기는 오후 7시부터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경기는 온게임넷과 tving을 통해 생방송과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한편 이번 LOL 챔스는 대회 방식이 변했다. 지난 시즌 2개조 6개 팀이 12강을 치렀던 방식에서, 스타리그를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익숙한 16강 4개조 풀 리그 방식으로 변경되어 진행된다. 4개조 풀 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개편됨에 따라 8강 이전에 상대해야 하는 팀이 팀 당 5개에서 3개로 줄었다. 풀 리그 매 경기는 두 세트로 진행되며, 두 세트를 모두 승리하면 3점, 세트 스코어 1대 1이면 승점 1점을 얻는 ‘홈 앤 어웨이(Home & Away)’ 방식이다. 풀 리그 종료 이 후 각 조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승점 동률인 팀이 나올 경우 재경기를 별도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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