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러 핫라인 운영/정부방침

정부는 15일 국무회의를 열어 청와대와 러시아 크렘린 사이에 핫라인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정부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한민국 정부와 러시아 연방정부의 서울 청와대와 모스크바 크렘린간 비화전화회선 구성에 관한 협정안」을 의결했다. 협정안은 ▲양국정부가 통신회선의 설치·작동·유지 및 개선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신전문가회의를 개최하고 ▲자국 영역안의 통신회선을 각자의 수단과 재원에 의해 설치, 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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