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경기북부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도 대비 3.61%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인상률은 전국 평균 인상률 2.57%보다 높다.
시ㆍ군별로는 구리시가 6.68%로 가장 높았고 남양주가 4.98%, 가평이 4.39%로 뒤를 이었다.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비싼 땅은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신한은행이며 지가는 ㎡당 954만원으로 전년도 943만원보다 11만원 상승했다.
이에 반면 가장 싼 땅은 포천시 신북면 갈월리 산 213-1로 ㎡당 376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