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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H+양지병원이 ‘201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지난 2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전국 118개 사업장으로부터 접수받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사례발표 등을 통해 H+ 양지병원을 비롯한 노사문화 우수기업 5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H+ 양지병원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 목표 달성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게 함으로써 병원의 성장뿐 아니라 개인의 안정과 발전을 실현한 점을 인정받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응급의료센터 인증, 외국인 진료협력기관 인증, 가정폭력 무료지원 의료기관 운영 등을 통하여 공익성을 함께 추구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 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금융상 혜택을 지원받는다. /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