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멘토링 작품展’개최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9일부터 역삼동 갤러리 'G-아르체'에서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주니어 멘토링'에 참여한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은 다수의 학교와 연간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에서 직업 체험까지 아우르는 위메이드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모델이다.

‘주니어 멘토링’은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난 4개월 간 총 3개교 120여명이 참여해 위메이드 임직원들과 1:1 멘토-멘티를 맺고 학생들의 전공을 살려 개발•그래픽 등 분야별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꿈의 퍼즐을 만드는 첫 돋움’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획서ㆍ그래픽ㆍ게임영상ㆍ게임 플레이 존 등 총 4개 존으로 구성되어 멘티 학생들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관련기사



학생들은 개발, 그래픽 조로 나뉘어 모바일 게임의 기획부터 구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모두 직접 개발했으며, RPG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재미를 더해 멘토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특히, 위메이드의 하반기 기대작 MMORPG <이카루스>의 ‘펠로우 시스템’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원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줬다.

회사측은 '하반기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 인턴십'을 새롭게 진행해, 우수 고교 인재 발굴에 힘쓸 계획이며, 또한 올 해 산학협력 성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보다 더 확장된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고 전했다.

학생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작품들로 가득한 '멘토링 작품展'은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 3층에 위치한 30호 갤러리 G-아르체에서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2012년 말 `나눔경영실` 및 산하 `산학협력팀`을 신설하고, `소통`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산학협력 외에도 각 게임별 후원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20대 사회공헌 봉사단 '위메이드 G.I.V.E.'는 그간 다양한 활동과 함께 28일(수) 수료식을 통해 활동을 마무리 한다.


노현섭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