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교육청 추석 특별 감찰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공직자들의 복무 기강 해이를 방지하고, 금전 및 선물을 수수하는 비위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전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공직감찰'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감찰은 9~17일까지를 집중감찰기간으로 설정하고 본청 감사담당관실 및 지역교육지원청 감사요원을 투입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감찰에서는 공직자의 복무 기강 해이, 근무 태만 및 명절 인사를 빙자한 금품수수행위에 적발에 중점을 두고, 예년과 달리 불시 점검을 통한 현장 확인 등 감찰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감찰활동 결과 근무태만 및 금품수수행위 등이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는 등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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