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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을 활용한 광고 리워드 애플리케이션 ‘캐시슬라이드’가 일본에 출시된다.
NBT파트너스는 일본 대표 모바일 광고 회사 ‘애드웨이즈’를 통해 본격적으로 일본 광고 시장에 진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드웨이즈는 야후재팬, NTT도코모, 세븐은행 등 다양한 기업의 모바일 광고 약 60건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NBT파트너스는 지난 3월 애드웨이즈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도쿄 신주쿠에 일본 현지 법인 NBT파트너스재팬을 설립하는 등 일본 진출 준비를 해왔다.
박수근 NBT파트너스 대표는 “현지 사용자 입맛에 맞게 앱도 새롭게 제작했다”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위해 수개월 간 앱 현지화와 선행 영업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