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45센트(0.5%) 오른 배럴당 89.82달러에 마감했다.
유가는 소매업체 매출 증가 등 경제지표 호전에 영향을 받아 강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와 국제쇼핑센터협회(ICSC)가 발표한 미국 소매업체의 지난주 동일점포 매출은 4.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월물 금값은 2.70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388.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