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품] LG전자 키폰시스템, 뉴질랜드시장서 판매 1위
LG전자의 수출용 키폰시스템인 ‘아리아(Aria)’가 뉴질랜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해 눈길.
19일 LG전자는 호주·뉴질랜드 시장조사 기관인 인포마크(InfoMark)가 지난 3.4분기 뉴질랜드 키폰시스템 시장의 회선별 판매실적을 집계한 결과, 자사의 아리아가 26.4%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23%, 지멘스는 14.6%를 차지했다. 아리아는 80년대 후반부터 현지 시장에 수출됐다.
LG는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다양한 영업지원 프로그램과 현지 딜러와의 맨투맨 영업 전략으로 올해 1.4분기부터 파나소닉, 루슨트 등 세계적인 업체를 앞지르며 뉴질랜드 키폰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호기자
입력시간 2000/10/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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