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나들이철 '내가 사랑한 유럽 톱10' 1위


여행의 계절 3월, 30대 독자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내가 사랑한 유럽 톱(TOP) 10'이 종합 1위에 올랐다. 광고를 통한 시각적 노출과 유럽 여행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스며든 것으로 풀이된다. 배낭여행을 테마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연예인들이 다녀온 대만·크로아티아 등의 여행지를 다룬 책들도 꾸준히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번 주에도 베스트셀러 상위권의 쏠림 현상은 현재 진행형이다. 새로운 도서의 진입이 눈에 띄게 줄었고, 순위 변동도 둔한 편이다. 김은주의 '1cm(일센티) 첫 번째 이야기'와 '1cm+일 센티 플러스'가 나란히 인기며 도쓰카 다카마사의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왜 기본에 집중할까'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난쟁이 피터'가 출간과 함께 종합 16위에 진입했다. '마시멜로 이야기' 이후 꾸준히 스토리텔링 자기계발서를 출간하면서 잔잔한 위로와 교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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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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