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015760)이 재무확충을 통한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자사주 1,892만9,995주(9,067억원)을 처분한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에 처분하는 주식은 전체 주식의 약 2.95%다. 처분 기간은 10월24일 부터 내년 1월23일까지다.한국전력이 자사주를 처분하는 것은 지난 2009년 11월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