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은 오늘 5일 차기 정부의 정부조직개편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첫 회의를 시작하기로 1일 합의했다.
양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담을 열고 이 같은 일정에 의견을 모았다고 최재성 대통합신당 공보부대표와 김정훈 한나라당 공보 부대표가 전했다.
5일 회의는 ‘3대 3 연석회의’방식으로 열리며 양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유인태 대통합신당 행정자치위원장, 김형오 대통령직 인수위 부위원장 혹은 박재완 테스크포스팀장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4일 오전 국회 과기정위와 여성위 등 상임위를 열어 의견을 조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