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증권가소식] 미래에셋증권, DLS 1종, ELS 11종 출시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3일까지 총 1,050억원 규모의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1종을 판매한다.


‘미래에셋 DLS 제170회’는 DJ-UBS 농산물지수(DJ-UBS Agriculture Excess Return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DJ-UBS 농산물지수는 다우존스와 UBS가 함께 발표하는 농산물지수로 밀, 옥수수, 콩, 설탕, 면화, 커피, 대두유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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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9월 3일 종가)의 14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 140%이하인 경우에 지수 상승률의 70%를 수익(최대 28%)으로 지급한다. 만일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까지 한번이라도 최초기준지수의 140%를 초과 상승(종가기준)한 적이 있다면 만기에 원금의 106%를 지급하며, 기초자산의 만기평가지수가 최초기준지수의 100% 미만일 경우에는 원금이 보장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밖에도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비롯해 삼성전자, 포스코 등 다양한 기초자산으로 총 11종의 원금보장형 및 원금비보장형 ELS를 함께 출시했다. 상품별로 만기는 1년 6개월부터 3년까지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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