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공유경제 시대, 홈스테이의 새로운 패러다임 ‘빈방공유’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 공유의 시작


‘공유경제(Sharing Economy)’ 시대가 도래했다. 말 그대로 공유경제란, ‘남들과 공유하는 것’ 바로 그 자체이다. 이는 개인이 물건을 소유하는 개념에서 벗어나 필요에 의해 빌려주고 빌려 쓰는, 타인과의 나눔을 기초로 한다는 뜻에서 보다 생산적이고 인간적인 따뜻함을 내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공유경제의 품목은 무궁무진한데, 국적이 다른 이들이 개별의 방에 거주하되, 주방, 화장실 등은 공동으로 이용하며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함께 생활하는 ‘게스트 하우스’나 외국에서 온 이들이 해당 국가의 일반 가정집에서 체류하며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는 ‘홈스테이’ 역시 그 일환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공유경제라는 좋은 취지에 앞서, 호스트에게는 난생 처음 보는 사람을, 게다가 타국에서 온 사람을 어떻게 신뢰하고 개인의 가장 프라이빗 한 공간인 집으로 들이는지에 대한 고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 게스트 입장에서도 ‘시설은 좋지 않은데 가격만 비싼 것은 아닌지, 불친절하거나 다른 문제가 있으면 어떨지’ 등과 같은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여행객들은 해당 국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무언가 특별한 체험이나 이벤트를 기대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상호간의 니즈가 적절히 수용될 만한 교차점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하지만 여기, 호스트와 게스트 모두를 만족시켜줄 ‘온라인 만남의 광장’이 하나 있으니, 아시아비앤비즈닷컴(대표 이건희, www.asiabnbs.com)이 바로 그것이다. 아시아비앤비즈닷컴은 아시아 최초의 숙박시설 관련 웹 플랫폼으로써, 여행자들에게 꾸준히 추천 받은 인기 있는 숙소와 관련된 정확하고 오픈된 정보를 비롯해 한옥 홈스테이와 같은 전통 체험숙소 중심의 숙소 예약 사이트이다. 정식 회원이 되면 초기 1달 동안은 수수료가 없이 게스트 무료 매칭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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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의 보다 만족스러운 공간 공유를 위해 완성된 이곳은 단순한 숙소 찾기 개념에서 탈피, 국내숙소(게스트 하우스, 홈스테이, 한옥, 펜션)를 비롯해 일본, 터키, 미국, 캐나다, 영국, 스페인 등과 같은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선별된 인기숙소, 고퀄리티의 문화체험형숙소(홈스테이, 전통민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혹시 일반 가정에서 공간적 여유가 있어 빈방공유를 원할 때 혹은 여행객들 간의 숙소공유를 원할 경우, 이곳 사이트에 관련 정보를 업로드 하고 공유할 수 있다.

한편, 웹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호스트의 경우에는 본인의 공간에 대한 정보를 웹사이트에 업로드 하면 되고 이용 규칙이나 렌트 시 드는 비용과 같은 내용을 함께 기재하면 더욱 유용하다. 이와 더불어 방문객(여행객)의 경우, 웹사이트에서 가고 싶은 공간을 검색하고, 위시리스트를 작성하거나, 페이스북에서 보다 많은 이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이렇듯, 아시아비앤비즈닷컴을 통해 전세계 보다 많은 이들이 하나가 되어 긴밀히 교류하고,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며, 나아가 공유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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