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01230)이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조정 하루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1일 동국제강은 외국인이 9만7,000주를 순매수한데 힘입어 전일보다 15원(0.31%) 오른 4,920원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지난달 24일 이후 17영업일 가운데 이틀을 제외하고 줄곧 순매수에 나서 14.54%였던 지분율을 22.82%로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순매수 기조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지난 15일 이후 주가는 4,500원에서 5,000원선을 맴돌며 횡보 국면을 거치고 있지만 이 기간동안 외국인 순매수가 지속되고 있어 가격 변화가 있기 전까지는 매수행진이 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