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4자예비회담 추가개최 논의/한미·북 주내 접촉

한미 양국과 북한은 이번 주중 북미간 또는 3자 접촉을 갖고 4자회담 예비회담의 추가개최 문제를 협의할 방침인 것으로 27일 알려졌다.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한미 양국은 이번주중 북한과 실무접촉을 갖고 4자회담에 대한 북한측 입장을 타진할 방침』이라며 『그 형식이 미국 북한간 양자접촉이 될지 아니면 한미 양국과 북한간의 3각 전화접촉이 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반도 4자회담 예비회담의 중국측 수석대표인 진건 외교부장조리(차관보급)가 지난 25일부터 평양을 방문중이며 북한과 중국 사이에 4자회담에 대한 입장조율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정부관계자가 이날 전했다.<양정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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