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엔씨소프트, 사흘만에 반등… 2.5%↑

엔씨소프트가 올 2분기에도 ‘리니지’ 실적이 꾸준할 것이라는 전망에 지난 이틀간의 부진에서 탈피했다. 엔씨소프트는 20일 오전 11시현재 4,500원(2.5%) 오른 18만4,500원을 기록하며 보합 수준인 코스피지수를 웃도는 상승률을보이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지난 2거래일 동안 1만9,000원(9.6%) 빠졌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이벤트 실시로 리니지 아이템 판매실적이 꾸준히 늘고 또 다른 게임 ‘아이온’도 이달 말 2.0 버전업데이트로 실적 안정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내년 출시될 신작 ‘블레이드앤소울’ 출시 효과를 선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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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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