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직원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사내 위성방송국인 ‘STN(Shinhan Together Network)’을 개국했다고 15일 밝혔다.
STN은 신한금융투자의 46개 본사조직과 99개 지점에 회사의 주요 소식을 전달하고 투자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시황 방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신한금융그룹의 가치공유체계인 ‘신한WAY’교육방송을 실시해 신한문화의 핵심가치, 행동규범, 행동강령 등을 정립해 나가는 데 앞장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홍보실장은 “1997년 업계 최초로 위성방송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와 영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 하고 열린 조직문화를 형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