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민연금, 장기 가치주에 5,000억 투자

6월까지 5개 운용사 선정

SetSectionName(); 국민연금, 장기 가치주에 5,000억 투자 6월까지 5개 운용사 선정 김광수 기자 bright@sed.co.kr 국민연금이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가치주에 5,000억원을 투자한다.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6월 말까지 신규 투자유형인 장기투자형을 위탁할 운용사 5개사를 선정해 1개 회사당 1,000억원씩 모두 5,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투자대상 예상 종목의 기준을 ▦지속적인 실적개선 ▦꾸준한 배당수익률 ▦매매 회전율 연 100% 미만인 저평가주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IBK투자증권은 이 같은 조건을 충족시키는 종목으로 KT&G와 LG데이콤ㆍ농심ㆍ한샘 등을 꼽았다. 영풍정밀과 동남합성ㆍ리바트ㆍ동아타이어ㆍ승일ㆍ동서ㆍ백광산업ㆍ나라엠앤디ㆍ동일기연 등도 국민연금의 장기투자 대상 종목으로 분류했다. 국민연금공단은 운용사가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고유의 방식을 유지하면서 투자할 수 있도록 성과 평가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려 3년 이상 장기로 자금을 위탁할 계획이다. 국민연금은 지난 2001년 국내 주식 위탁투자를 시작했고 올 3월 말 현재 총 16조3,985억원을 국내 운용사에 위탁 운용하고 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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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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