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카드 회원 500만명 돌파

LG카드(대표이사 최진영)가 회원 5백만명을 돌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LG카드는 8일 회원수가 지난 92년 1백만명, 95년 3백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이날 5백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LG카드는 5백만번째 회원이 된 이균씨(55·홍익대 교수)에게 기념으로 순금카드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최사장은 이와 관련, 『이는 고객을 위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고 차별화된 상품과 혁신적인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온 결과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더욱 다가서는 서비스 개발 등으로 최고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LG카드는 이를 계기로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해 2005년까지 연간 취급액 80조원, 매출액 3조8천억원을 달성해 외형 및 수익률면에서 업계 1위에 오른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LG카드는 구체적으로 업무의 질적 고도화를 추구하는 동시에 할부금융 리스 신기술금융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를 전개해 세계적인 종합 여신금융회사로 발돋움한다는 비전을 설정,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남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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