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은 KT의 ‘통합 마케팅 마트 재개편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KT가 갖고 있었던 각종 마케팅 시스템을 통합하는 작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쌍용정보통신은 앞으로 KT의 통합 마케팅 마트의 필요성과 전사데이터웨어하우스(EDW) 구축에 따른 자료 통합을 통해 고객관계관리(CRM)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휴대인터넷(와이브로) 구축 방향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EDW의 단일화와 통합마케팅 마트 활용을 통해 고객들의 신규 데이터의 수집 기간을 단축하고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