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신진건축사 대상 아이디어공모 시범사업'에서 3개 기관의 4개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서울 양천구 목동보건지소 공모에 참여한 추민정(조인건축사사무소) 건축사 등 4명이 최우수작 수상자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충북 청주 스마트 미래여성 플라자 공모에서는 박성현(씨드아키텍) 건축사가,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청댐 관리사택과 합천댐 효나눔복지센터 공모에선 강제용(오다) 건축사와 박홍근(스페이스덴) 건축사의 작품이 각각 최우수작에 뽑혔다.
국토부는 신진 건축사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사업과 함께 올해 제1회 대한민국 신인건축사 대상도 추진하기로 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한건축사협회 홈페이지 (www.k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