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유태우(가정의학과) 교수가 최근 내놓은 ‘내몸개혁 6개월 프로젝트’ 건강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유 교수는 이번 저서를 통해 기존의 약물치료 수술 등 표준화된 치료법을 제시하는 대신 개인의 특성과 신체상태, 생활환경에 맞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의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강하고 질병 없는 멋진 내 몸 만들기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도 자세히 담았다.
특히 제시된 방법 중 자신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라고 하면서 한 가지 방법에 실패하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밀고 나갈 것을 당부하고 있다. 다만 6개월 이상 걸리는 사람들은 대개 성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 안에 실천할 것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