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다음 달 한국에 온다.
오는 10월29일부터 사흘간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 135만달러) 대회본부는 지난해 출전하지 않았던 소렌스탐이 올해는 참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또 소렌스탐과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멕 말론과 신세대 기수인 로레나 오초아(멕시코) 등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선수로는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세리, 박지은, 지난해 우승자인 안시현 등과 국내파인 송보배,김주미, 김소희 등 모두 19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김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