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5 떠오르는 향토 CEO] 인따르시아는…

속옷·골프백등 패션업계 돌풍 예고


인따르시아는 패션 양말업계 1위 브랜드로 이름을 굳히고 있다. 이 가운데 고품격 패션속옷 ‘바쉬’와 이태리 명품 패션스타킹 브랜드 ‘레반떼’, 모자ㆍ장갑ㆍ골프백 등 골프용품 등을 생산하면서 이제 패션업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속옷 시장 진출 1호 브랜드인 ‘바쉬’는 20~30대 남녀를 겨냥, 무겁고 점쟎기만 했던 기존 제품들과 달리 독특한 감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미국 FDA 세계 최초 액상 원적외선 바이오 신물질 ‘인스 바이오’는 그야말로 인따르시아의 자부심이다.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상온에서도 원적외선 방사효과를 느끼게 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항균, 방취, 자외선 차단, 정전기 방지 등의 역할을 한다. 특히, 일상생활 중 의류나 침구류에 깊숙히 서식하며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키는 집먼지, 진드기를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숙면양말도 내놓았다. 이 양말은 양말에 인스바이오 물질을 첨가해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숙면을 도와주는 기능성 양말이다. 이 양말은 또 항균, 항곰팡이, 항진드기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패션과 기능성이 접목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매월 10개 이상의 매장을 꾸준히 내고 있다. 이와 함께 아토피 예방효과가 있는 기능성 아동내의 ‘인스바이오 키즈’는 최근 10여개 백화점, 30여개 전문점과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단일품목 으로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회사측은 내년에 기능성 아동내의 인따르시아 키즈 한 품목에서만 200억원대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