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기반의 지니 애플리케이션 음악 재생화면에서 동일한 와이파이(WiFi) 망에 있는 무선스피커를 최대 10개까지 가동할 수 있다. 집안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러 음향 기기를 제어해 다양한 음악을 연출할 수 있는 것이다.
또 FLAC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해 고품질 원음으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고, 음악이 와이파이 스피커로 구현되는 동안 휴대전화로 전화를 하거나 게임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모바일 지니앱의 IoT 음악서비스는 퀄컴의 올플레이(AllPlay) 기술이 적용된 파나소닉, 몬스터, 히타치 등의 스피커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인욱 KT뮤직 연구개발본부장은 “사물인터넷 음악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IT기술의 혁신에 발맞춰 이용자에게 보다 편리한 음악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