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홈플러스, '기다리지 않는 계산대' 선봬

홈플러스 영등포점은 30일 '기다리지 않는 계산대, 그린라인' 런칭을 기념, 기다리지 않는 계산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23개 전점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이호재기자

홈플러스가 더 나은 고객 응대를 위한 ‘착한 서비스’ 선언을 통해 계산원을 기존의 2배로 늘려 고객이 기다리지 않는 계산대를 선보였다. 30일 홈플러스는 전국 123개 전점에서 ‘착한 서비스 실천 발대식’을 개최하고 그린라인 제도를 포함한 세가지 서비스 방안을 발표했다. 그린라인제는 계산대 안쪽에 그려진 그린라인 바깥쪽에 고객이 대기하면 바로 다른 계산원을 투입해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는 서비스로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기존 계산원 5,000명을 포함해 총 1만명의 계산 가능 인력을 확충했다. 계산에 착오가 있을 때 홈플러스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하는 ‘계산착오 보상제’도 이날부터 실시한다. 또 홈플러스는 계산 인력 1만명을 ‘착한 서비스 리더’로 선정,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을 이어가 고객만족 수준을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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