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체시스, GM 부활에 따른 숨겨진 자동차 수혜주 평가

체시스가 GM과 GM대우쉐보레 매출 폭증에 따른 최고 수혜주로 평가되고 있다. 체시스의 매출 대부분이 GM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올해 상반기에만 6만2,494를 판매 지난해 5만997대보다 1만대 이상 늘어났다. 점유율도 지난 10.3%를 기록 중에 있다. 주식담당자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알아봤다. Q. 쉐보레의 최대 수혜주로 평가받는 이유는? A. 우리가 제공하는 제품 대부분이 GM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매출의 대부분이 GM에서 나온다고 보면 된다. Q. 구체적으로 무엇을 납품하고 있는가? A. 우리 부품은 프론트 크래들, 리어 엑슬이다. 차 앞뒤로 들어가는 뼈대라고 보면 된다. Q. 현재 공장 가동률은? A. 주야간으로 해서 1일 20시간씩 돌아간다. 약 90% 이상 가동되고 있다고 보면 된다. Q. 매출처는 GM뿐인가? A. 아니다. 거의 GM에서 매출이 발생하지만 삼성차와 쌍용차도 매출이 나오고 있으며 현대차 일부 품종에 대한 AS물품도 생산하고 있다. Q. GM판매호조로 매출이 상당히 늘었을텐데? A. 한달 평균 매출이 50억원에서 60억원 사이라고 보면 된다. 평균적으로 연간 600억원 정도 전망된다. Q. 매출 대비 주가는 저평가 돼 있는 듯 한데 이유는? A. 과거 2년간의 실적이 안좋았기 때문이다. 금융위기 이후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또 샤시 품목이다 보니 원재료 철판에 대한 가격자체가 오르고 있어 이익률이 높지 않았다. Q. 올해 흑자 기조는 유지되는가? A. 그렇다. 아직까지 영업이익의 경우 결산이 안된 상황이지만 흑자기조는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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