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25~35세의 남성을 타깃으로 하는 캐주얼 브랜드 ‘J. PRESS(제이프레스ㆍ로고)’를 들여와 29일 서울 소공동 본점과 부산 본점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1930년대풍의 클래식 테일러드 수트와 옥스퍼드 셔츠, 예일대학의 문장을 활용한 ‘크레스트(가문이나 특정 단체의 문장을 무늬로 한 제품)’ 넥타이 등을 주력 상품으로 하는 제이프레스는 1902년 미국 예일대학 캠퍼스에 첫 매장을 오픈한 후 미국, 일본 등 전세계적으로 현재 총 140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롯데백화점은 제이프레스 매장 오픈기념으로 수트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급 여행용 수트케이스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고급 와인을 증정하며, 모든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이프레스의 로고가 들어간 친환경백(에코백) 등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