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조현오 서울경찰청장 초교서 성폭력 예방교육

조현오 서울지방경찰청장은 16일 오전 용산구 금양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상대로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조 청장은 강연에서 “아동 성폭력 사건은 주로 집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한다”며 범죄예방 교육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강연을 마치고 나서는 한나라당 용산구 지역구 진영 의원과 성장현 용산구청장, 시교육청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아동 성폭력 방지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금양초교는 2006년 사회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용산 초등학생 살해ㆍ유기 사건’의 피해 학생이 다녔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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