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대한민국 톱가수들, 경주에 총출동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경주에 모인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안정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경상북도ㆍ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방문의해기념 특별이벤트 '한류드림콘서트'가 오는 9월12일 오후 6시30분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2010-2012 한국방문의해를 맞이해 내ㆍ외국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문화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선덕여왕퍼레이드, 술과 떡잔치, 공연ㆍ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로 총 3일간 진행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한류드림콘서트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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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강타, 세븐, 비스트, 포미닛, 2PM, 2AM, 손담비, 카라, 에프터스쿨, MISS A, 2NE1, FT아일랜드, 초신성, 다비치, 티아라,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엠블랙, 시크릿, 플라워, 서인국 등 22개 팀의 한국 대표 가수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지난 16년 동안 드림콘서트를 개최해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정대 회장은 "이번 경주에서의 콘서트 개최 결정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한류드림콘서트는 지역문화의 특징과 한류의 대중성을 잘 반영한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한국방문을 계획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역사와 전통의 도시 경주에서 한류스타들이 펼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기회를 통해 대중문화와 지역문화의 융합을 통한 양질의 문화관광 상품개발 및 지역공연 인프라 확대를 위해 드림콘서트의 지방도시 개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의 관람권은 12일 오후 5시부터 G마켓(www.gmarket.co.kr)홈페이지에서 '한류드림콘서트' 검색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류드림페스티벌 홈페이지(www.hallyudream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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