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제상품 주간시황] 원유값 재상승 시도할듯

알루미늄은 1,457달러로 시작해 1,407달러에 마감했다. 펀드들의 기술적 분석에 바탕을 둔 매도세로 중요 지지선인 1,420달러선이 붕괴됐기 때문에 추가하락이 예상된다. 다음 타깃인 1,392달러선이 무너질 경우 1,380에서 1,350달러까지의 하락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구리는 1,639달러에서 1,638달러로 한주간 1달러 하락했다. 29일 3개월물 구리는 1,620달러에서 지지선을 확인한 뒤 반등을 시도했으나 다른 비철금속들의 약세와 주요 생산국인 칠레의 6월 생산물이 22.8% 증가했다는 뉴스가 악재로 작용했다. 이번주 구리는 1,610달러를 지지선으로 1,610~1,645선의 거래폭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금은 주 후반에 상승, 현물기준으로 온스당 256달러를 돌파할 것인가에 기대가 모아졌으나 30일 소폭 하락, 한계를 나타냈다. 호주 달러화 약세로 인한 생산자 매도의 시장유입과 메릴린치의 230달러대 지지언급이 추가 상승을 가로막았다. 반면 30일 미국의 고용임금지수가 당초 예상치 0.8보다 높은 1.1 상승한 것으로 발표돼 인플레 우려가 제기되면서 상승요인으로 작용했다. 자료제공 현대선물 국제영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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